‘8경기 남은’ NC, 강인권 감독 전격 ‘경질’

▲ NC 강인권 감독이 20일 시즌 도중 경질됐다. ⓒ 연합뉴스

NC가 정규리그를 8경기 남겨둔 상태에서 강인권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했다.

NC 다이노스 구단은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강 탈락에 따른 분위기 쇄신을 위해 2023 시즌부터 팀을 이끌었던 강인권 감독의 해임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남은 8경기는 공필성 퓨처스리그(C팀) 감독이 감독대행으로 팀을 지휘한다. 이로써 강인권 감독은 감독대행 시절을 포함해 통산 401경기에서 197승7무197패로 정확히 5할의 성적을 남긴 채 NC의 사령탑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지난 2022년 5월 경질된 이동욱 감독 대신 감독대행으로 팀을 맡은 강인권 감독은 시즌이 끝난 후 3년 10억 원에 계약하며 NC의 3대 감독으로 부임했다. 강인권 감독은 작년 NC의 포스트시즌 6연승을 견인하며 돌풍을 일으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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