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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에 패한 오만, 감독 교체…호주 아널드 감독도 낙마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홍명보호에 패한 오만이 감독을 교체했습니다.

오만축구협회는 야로슬라프 실하비 감독과 결별하고, 자국 출신 라시드 자베르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오만 지휘봉을 잡은 실하비 감독은 2026년까지 계약했지만, 이라크와 우리나라에 연속으로 패하면서 오만 대표팀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호주축구협회도 그레이엄 아널드 축구대표팀 감독이 사령탑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습니다.

C조에 속한 호주는 바레인에 0대1로 지더니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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