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왼쪽)과 제임스 매디슨. 사진 출처 토트넘 홈페이지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2도움 경기로 팀의 2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2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퍼드와의 5라운드 안방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시즌 1,2호 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3-1로 역전 승리하며 리그 2연패에서 벗어났다.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1-1 동점이던 전반 28분 오른쪽으로 침투하던 브레넌 존슨에게 공을 연결해 역전골의 발판을 놨다. 후반 40분에도 중원에서 왼쪽으로 뛰던 제임스 매디슨에게 패스해 쐐기 골을 도왔다. 자신의 앞을 가로막던 상대 수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