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협회 이사진, 김택규 회장 퇴진 촉구…“큰 해악 끼쳐”|동아일보


“자정하지 못한 이사진 책임도 통감”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내 배드민턴협회 모습. 2024.8.16/뉴스1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이사진이 김택규 회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배드민턴협회 소속 14명의 이사는 22일 성명서를 통해 “김택규 회장은 누적된 잘못으로 한국 배드민턴 전체에 크나큰 해악을 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사들은 “파리 올림픽 이후 한국 배드민턴의 상황은 안팎으로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국민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며 “사태가 파국으로 치닫는 와중에도 협회장과 집행부 요인들은 상황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지 않다”고 꼬집었다.

이어 “상황이 이 지경이 되기까지 사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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