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수원FC, 난관 극복할 수 있을까

▲ 2연패를 떠안은 수원FC ⓒ 한국프로축구연맹

최근 2경기서 10실점을 내주며 2연패를 기록했고, 수원은 내외부적으로 흔들리고 있다. 과연 수원FC는 정규 라운드 막판에 봉착한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까.

수원FC는 21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4’ 31라운드 김천 상무와의 맞대결에서 2-4로 패배했다. 이로써 수원은 2연패의 늪에 빠졌고, 순위는 4위 자리를 유지하는 데 그쳤다.

경기는 완벽한 김천 상무의 흐름이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주도권을 내준 수원은 안데르손-지동원을 중심으로 빠른 역습 공격을 기획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오히려 김천의 강력한 공격력을 막는 데 급급했고, 전반 23분에는 강상윤이 부상으로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악재가 발생했다. 경기는 급속도로 김천 분위기로 기울었고,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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