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눈은 정확했다, ‘김도영 동기’가 보여준 놀라운 잠재력

▲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김도영(왼쪽)과 윤도현이 3회말 공격을 마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 연합뉴스

기아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에서 만날지 모를 삼성을 상대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기아는 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홈런 2방을 포함해 장단 13안타를 터트리며 5-3으로 승리했다. 기아는 정규리그 우승이 확정된 후 나성범, 최형우, 김선빈 등 베테랑 선수들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음에도 변함없이 강한 전력을 과시하며 정규리그 2위를 확정한 삼성을 꺾었다(84승2무53패).

기아는 부상 복귀전을 치른 좌완 윤영철이 3이닝1피안타2탈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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