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정식 종목 유지하기 위해 다방면 노력
김유진이 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여자 57kg급 결승에서 이란의 나히드 키야니찬데을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4.08.09. 파리=뉴시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가 혼성 단체전, 품새 도입 등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에 추진할 계획을 언급했다.
조 총재는 24일 오전 서울시 중구의 WT 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2028 LA 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선 새로운 모습의 태권도를 보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태권도는 2000년 시드니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뒤 올해 7번째 올림픽과 2번째 패럴림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