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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앞두고 2군행…삼성 ‘오승환 딜레마’
[앵커]
프로야구 삼성의 ‘끝판왕’ 오승환 선수가 시련의 계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후반기 극도의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포스트시즌 엔트리 포함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인데요.
‘끝판왕’은 부활할 수 있을까요.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이 9대 2로 앞선 9회 초 키움의 마지막 공격.
삼성 벤치는 오승환을 마운드에 올렸습니다.
후반기 들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마무리 보직에서는 내려왔지만, 꽉 들어찬 홈팬들 앞에서 정규시즌 2위를 확정 짓는 순간을 이른바 ‘리빙 레전드’에게 맡긴 겁니다.
하지만 오승환은 기대에 부응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