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종합 우승’…’크리스털 글로브’ 번쩍

쇼트트랙 박지원, 김길리 선수가 이번 시즌 월드컵 시리즈 남자부와 여자부 종합 우승을 차지해, 시즌 챔피언에게 주는 ‘크리스털 글로브’를 들어 올렸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시즌 누적 점수에서 캐나다의 스티븐 뒤부아에 약간 앞서 있던 박지원은, 마지막 대회 마지막 날, 1,000m에서 쐐기를 박았습니다.

김건우, 장성우와 함께 결승에 나선 박지원은, 초반부터 앞으로 치고 나가 줄곧 선두를 유지한 끝에 김건우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시즌 월드컵 여섯 개 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따낸 박지원은,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남자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지원/쇼트트랙 국가대표 : (종합 우승) 2연패를 달성하고 나니 두 배 세 배 더 기쁘다는 것을 알았고, 세계선수권까지 힘차게 달려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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