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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매체도 비꼰 클린스만…”평양행 항공편 없어서”

한국 축구대표팀에서 경질된 클린스만 전 감독의 이른바 ‘재택 근무’ 등 불성실한 근무 태도에 대해 독일 현지 매체도 ‘가짜 인터뷰’를 통해 비꼬았습니다.

독일의 타스가 게재한 풍자 성격의 가상 인터뷰에서 클린스만은 한국에 가지 않는 이유로 자신이 너무 미국화됐고 재택근무를 하는 현대 직장인에게 출근 시간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 LA에서 평양으로 가는 항공편이 너무 적었기 때문이라고도 답했다며 매체는 클린스만 전 감독의 한국 대표팀 감독 재임 시절 행동과 발언에 문제가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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