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한화행 공식 발표…8년 170억 ‘역대 최고 대우’|동아일보


12년 만에 친정팀 복귀…옵트아웃 포함, 내용 비공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7)과 한화 이글스의 계약이 드디어 공식 발표됐다.

한화는 22일 류현진과 계약기간 8년, 총액 170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잔여 계약을 파기하고 프리에이전트(FA) 신분이 될 수 있는 옵트아웃이 포함된 계약이며 세부 옵트아웃 내용은 양측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총액 170억원은 KBO리그 역대 최고 대우다.

2012시즌을 마치고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MLB에 진출한 류현진은 KBO리그에 복귀할 경우 한화로 돌아와야 했다. 한화는 국내 복귀 결심을 굳힌 류현진에게 역대 최고액을 안기며 예우했다.

종전 최고액은 2022시즌 뒤 포수 양의지가 두산 베어스와 FA 계약을 맺을 때 기록한 152억원(4+2년)이었다. 앞서 김광현이 2020~2021년 MLB에서 뛴 후 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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