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한화 입단, 12년 만의 ‘컴백’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류현진 ⓒ 한화 이글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이 12년 만에 한국프로야구 KBO리그로 돌아온다.

한화 이글스 구단은 22일 “류현진과 계약 기간 8년, 최대 170억 원에 계약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11년간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활약을 끝내고 12년 만에 한화로 돌아오게 됐다. 한화는 두산 베어스 양의지의 4+2년, 최대 152억 원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규모 계약으로 류현진을 환영했다. 

계약 조건에는 류현진이 기간 중 자유계약선수(FA)를 선언해 기존 계약을 파기할 수 있는 옵트 아웃이 포함됐다. 한화의 샐러리캡(연봉총상한제)과 류현진의 FA 권리를 고려해 4년이 아닌 8년의 장기 계약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만약 류현진이 만 44세가 되는 2031년까지 한화와의 8년 계약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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