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출신 린가드 뜬다…K리그 흔들 특급 용병들|동아일보


FC서울 린가드, 역대 최고 이름값 선수

전북·포항·울산 검증된 브라질 선수 영입
프로축구 K리그가 개막을 앞둔 가운데 한국 무대를 처음 밟거나 팀을 옮긴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성적과 직결될 전망이다.

가장 주목을 받는 구단은 단연 FC서울이다. 서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신으로 한국 프로축구 역대 최고 이름값 외국인 선수인 제시 린가드(잉글랜드)를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린가드는 잉글랜드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노팅엄 포레스트를 거치며 세계 최고 리그로 꼽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82경기 29골 14도움을 기록했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 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그는 2016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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