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 파월, 女심판으론 17년만에 MLB 연습경기 심판 맡아|동아일보


정규경기에선 아직 여자심판 경기진행 맡은 적 없어

연습경기에서도 1988년, 2007년 이어 3번째

NBA 27년 전, NFL 9년 전 여성심판에 경기 진행 맡겨
41살의 잰 파월이 24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열린 미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연습경기에서 여성 심판으로는 2007년 이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심판으로 나섰다.

MLB 정규 경기에서 여성이 심판을 맡은 적은 단 한 번도 없으며, 연습경기에서 심판을 맡은 것은 1988년 팸 포스테마와 2007년 리아 코르테시오에 이어 파월이 3번째다.

뉴저지 고교의 소프트볼 스타였던 41살의 그녀는 2016년 미 마이너리그의 여성 심판이 된 후 메이저리그 심판이 되기까지 8년이 걸렸다. 그녀는 여성으로는 7번째로 마이너리그 심판이 됐었다.

애스트로스가 7-4로 내셔널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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