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체전 크로스컨트리서 5관왕 2명 탄생…박재연·이서원

▲ 동계체전 5관왕에 오른 박재연(가운데)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키 종목에서 5관왕 2명이 배출됐습니다.

오늘(25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열린 대회 크로스컨트리 남자 12세 이하부 스프린트 700m 경기에 출전한 박재연(대관령초5)이 금메달을 획득해 이번 대회 5관왕에 등극했습니다.

박재연은 이번 대회 클래식 3㎞, 프리 4㎞, 복합,계주 8㎞에서 모두 우승했습니다.

특히 클래식 3㎞에서는 11분 02초 5로 우승했는데 2위가 50초 이상 차이가 나는 11분 53초 4에 들어왔을 정도로 압도적 1위였습니다.

프리 4㎞ 역시 2위와 20초 이상 차이를 벌리며 여유 있게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박재연은 ‘스키 가족’이기도 합니다.

아버지 박병우 씨가 강원도 스키협회 전무이사고,1990년대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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