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의 아름다운 프리킥, A매치 70번째 골로 체코 물리쳐

▲ 지소연의 선제골 후 기쁨을 나누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 ⓒ 대한축구협회

 
한국 여자축구 에이스 지소연의 오른발 킥 감각은 여전히 반짝반짝 빛났다. 단짝 미드필더 조소현(버밍엄 시티 WFC)과 함께 중원을 누빈 지소연의 오른발 직접 프리킥 골은 체코 골키퍼 바르보라 보티코바의 발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최근 WK리그 수원 FC 위민을 떠나 미국 내셔널 위민스 사커 리그 시애틀 레인 FC와 2년 계약한 지소연의 실력을 분명하게 보여준 셈이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끌고 있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우리 시각으로 25일 오전 3시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벌어진 여자축구 A매치 체코 공화국과의 평가전에서 지소연의 프리킥 골과 막내 케이시 유진 페어의 추가골에 힘입어 유럽 전지훈련 첫 게임을 2-1로 이겼다.

A매치 155게임 지소연의 멋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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