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준호 감독도 부임 후 첫 승 거둬
다음 경기는 오는 11월 인도네시아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 51위인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랭킹 91위의 상대적 약체인 태국을 눌렀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5일 오후 3시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A조 2차전에서 태국에 96-6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지난 22일 호주와의 1차전에서 71-85로 역전패를 당했던 한국은 1승1패를 기록했다.
하윤기(수원 KT)가 13득점14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팀 승리에 앞장 섰고, 주장 라건아가 15득점 등으로 맹활약했다.
또 김종규(원주 DB), 양홍석(창원 LG) 등 주축 자원들도 각각 14득점, 13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앞서 인도네시아(74위)에 승리를 거뒀던 태국도 1승1패가 됐다.
태국에서는 프레데릭 리 존스 리쉬가 24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