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준호 체제’ 남자농구 첫승…안방서 34점 차로 태국 완파

▲ 수비하는 라건아

안준호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 한국 농구 남자 대표팀이 안방에서 태국을 34점 차로 대파하고 기분 좋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안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A조 2차전에서 태국을 96대 62로 물리쳤습니다.

지난 22일 원정 경기로 치른 호주전에서 85대 71로 진 한국(1승 1패)은 이날 경기로 예선 첫 승을 올렸습니다.

우리나라 남자 농구대표팀은 1966 방콕 아시안게임 이후 한 번도 태국에 진 적이 없습니다.

2025년 8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FIBA 아시아컵 본선에 나설 팀을 가리는 이번 예선에선 24개국이 6개 조로 나뉘어 내년 2월까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경쟁합니다.

각 조 2위까지 본선에 직행하며 조 3위 6개국 중 4개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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