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구단의 반란…더 높은 곳 바라보는 인천-대구

지난 시즌 K리그는 시민구단들의 선전이 돋보였다. 기업구단 서울, 제주, 수원 등을 밀어내고 광주, 인천, 대구가 선전하면서 상위권 판도를 흔들었다. 2023시즌 파이널A에 진출하며 성과를 낸 인천과 대구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높은 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있다. 

인천 : K리그1 빅4로 자리잡을까 

 

▲ 인천 조성환 감독 조성환 감독은 올 시즌 인천의 K리그 빅4 체제를 확고하게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인천은 언제나 하위권에서 강등권 경쟁 이후 극적으로 잔류함에 따라 생존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러나 2022시즌 리그 4위로 마감하며 구단 창단 후 첫 ACL 출전이라는 위업을 달성하더니 지난해에도 5위를 기록, 2년 연속 파이널A 진출에 성공했다.
 
3-5-2와 3-4-3 포메이션을 안정적으로 뿌리내린 조성환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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