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오타니, 28일 화이트삭스전서 시범경기 첫 출전|동아일보


팔꿈치 수술 후 첫 경기 소화
미국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시범경기 첫 출전 날짜가 잡혔다.

MLB닷컴은 26일(한국시간) “오타니는 2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에서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고 전했다.

오타니가 이번 오프 시즌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약 9319억8000만원)의 계약을 맺은 후 경기에 나서는 건 처음이다. 지난해 9월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은 후 첫 출전이기도 하다.

다저스는 지난 2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을 시작으로 시범경기 일정에 돌입했다. 오타니는 경기에 나서지 않고 실전처럼 투수를 상대하는 라이브 배팅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이날 “오타니는 (오늘) 세 차례 타석에 섰고,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다음달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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