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대표팀 성공적 첫발, 문제는 ‘포스트 라건아’

▲ 수비하는 라건아 안준호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 한국 농구 남자 대표팀이 안방에서 태국을 34점 차로 대파하고 기분 좋게 첫 승을 신고했다. 안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A조 2차전에서 태국을 96-62로 물리쳤다.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 연합뉴스

 
대한민국 농구대표팀 ‘안준호호’가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은 2월 2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A조 2차전에서 태국을 96-62로 대파했다.
 
지난 22일 안준호호의 데뷔전이었던 호주와의 원정 첫 경기에서 71-85로 패배했던 한국은, 이날 태국을 꺾고 첫 승을 신고하며 1승 1패로 첫 2연전을 마감했다.
 
남자농구 대표팀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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