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리처즈·딘 200m 결장…황선우, 세계수영 첫 우승 가능성 커져

▲ (왼쪽부터) 은메달 영국 탐딘, 금메달 영국 매슈 리처드, 동메달 황선우

개막을 하루 앞둔 2024 도하 세계수영선수권에서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의 금메달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2024 도하 세계수영선수권 조직위원회는 1일(한국시간) ‘종목별 엔트리’를 공개했는데, 황선우의 주 종목인 남자 자유형 200m에는 2023 후쿠오카 대회 1,2위를 차지한 영국의 매슈 리처즈와 톰 딘이 출전하지 않습니다.

자유형 200m 디펜딩 챔피언인 리처즈는 이 종목 대신 자유형 100m 엔트리에만 이름을 올렸고, 지난 대회 은메달리스트 딘은 남자 계영 400m 명단에만 이름을 올렸습니다.

영국에서는 이들을 대신해 도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덩컨 스콧이 자유형 200m에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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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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