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에 남은 두경민, 2018년의 실수 기억해야

트레이드설이 나오던 두경민이 결국 원주 DB에 잔류했다. 프로농구 KBL은 지난 4라운드 종료와 함께 2023-24시즌 트레이드 시장을 마감했다. 1월 31일 오후 6시까지로 예정된 트레이드 마감 기한까지 KBL을 통해 접수된 트레이드 공문은 없었다. 결과적으로 올해 프로농구 겨울이적시장은 대어급 선수들의 이동없이 조용히 막을 내리게 됐다.
 
DB는 2월 2일 현재 28승 9패로 2위 창원 LG(23승 13패)에 4게임차로 앞서서 여유있는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내외곽에서 걸쳐 두터운 전력을 보유한 DB는 2017-18시즌 이후 6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을 넘보고 있다. 그런데 최근 갑자기 두경민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농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두경민은 DB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2010년대 KBL을 대표하는 듀얼가드 중 한 명이다. 두경민은 대학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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