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의 팀' 한국전력, 올해도 '봄 배구' 희망 보인다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상위권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 
한국전력은 1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1(25-23 25-22 15-25 25-22)로 이겼다.
전반기를 3연승을 마치고 후반기 첫 경기도 승리한 한국전력(승점 40·14승 11패)은 OK금융그룹(승점 39·14승 10패)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으며, 3위 삼성화재(승점 40·15승 10패)를 턱밑까지 뒤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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