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만큼 성숙한’ 현대캐피탈, 봄 배구 희망 커졌다

▲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허수봉이 2일 OK금융그룹전에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 KOVO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봄 배구’ 희망을 키웠다. 

현대캐피탈은 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2(30-28 29-27 26-28 19-25 15-13)로 이겼다.

2연승을 질주한 6위 현대캐피탈(승점 36·11승 15패)은 5위 OK금융그룹(승점 40)과의 격차를 승점 4로 좁혔다. OK금융그룹이 3위 삼성화재, 4위 한국전력과 승점이 같기 때문에 현대캐피탈도 포스트시즌을 노려볼 수 있다. 

가장 뜨거운 두 팀, 역대급 명승부 펼쳤다 

남자부에서 가장 뜨거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두 팀의 맞대결이라 그야말로 ‘역대급’ 명승부가 펼쳐졌다. 

OK금융그룹은 앞서 4라운드에서 6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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