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관 20점’ 여자농구 우리은행 역전승…BNK는 11연패|동아일보


김단비 더블더블…나윤정 13점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부산 BNK를 11연패에 빠트리며 선두 추격의 끈을 놓지 않았다.

우리은행은 3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BNK에 56-47로 승리했다.

지난달 27일 인천 신한은행에 79-76으로 졌던 우리은행은 BNK를 잡고 다시 승리를 추가했다.

18승4패가 된 우리은행은 선두 청주 KB국민은행(20승2패)와의 승차를 2게임으로 좁혔다.

반면 11연패 늪에 빠진 최하위 BNK는 4승20패가 됐다.

이날 우리은행 선수들은 지난달 25일 용인 삼성생명과 경기 승리로 WKBL 최초 300승을 달성한 위성우 감독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모두 이름이 ‘위성우’로 마킹된 특별 유니폼을 착용했다.

박지현, 최이샘이 부상으로 이탈한 우리은행은 이명관이 2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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