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사상 최악의 출발… 선수들이 걱정된다

▲ 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대한민국 대 팔레스타인의 경기. 이강인과 손흥민이 이강인의 슈팅이 막히자 아쉬워하고 있다. ⓒ 연합뉴스

‘최악의 출발’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축구 대표팀(FIFA랭킹 23위)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에서 피파랭킹 96위의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홈에서 졸전 끝에 0-0으로 비기는 충격적인 결과를 맞이했다.

이 경기는 지난 7월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된 홍명보 감독의 데뷔전인 동시에 10년 만의 대표팀 복귀전이었다. 한국축구에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 걸린 3차 예선 대장정의 서막이기도 했다. 이미 각종 논란 속에서 따가운 시선을 받으며 어렵게 출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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