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23 야구월드컵 2차전서 남아공 6-1 제압 ‘2연승’


최태원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한국 야구대표팀이 제5회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U23 야구월드컵에서 2연승을 거뒀다. 한국은 7일 중국 샤오싱 제2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오프닝 라운드 B조 2차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6-1로 눌렀다. 1차전에서 대만을 3-1로 꺾은 한국은 남아공까지 제압하며 2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이번 대회는 예선 라운드 상위 3팀이 슈퍼라운드에 진출하고 예선 라운드 상대 전적(2경기)과 슈퍼라운드 성적(3경기)을 합산한 종합 성적 최종 상위 2팀이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대만, 베네수엘라, 네덜란드, 니카라과, 남아공과 B조에 배정된 한국은 1~2차전을 모두 잡아내며 슈퍼라운드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은 선발 홍원표의 호투 속에 3회초 선취점을 냈다. 김현종의 볼넷과 상대 실책으로 1사 3루의 기회를 잡았고, 김동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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