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득점 12리바운드’ 최이샘, 신한의 새로운 구심점

여자 프로농구팀 신한은행이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구나단 감독이 이끄는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5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하나은행과의 B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70-68로 승리했다. 대회 개막 후 후지쯔 레드웨이브에게 55-76, 캐세이라이프에게 62-65, 삼성생명 블루밍스에게 55-71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던 신한은행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하나은행을 꺾고 1승 3패로 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신한은행은 맏언니 이경은이 경기 종료 6초를 남기고 터트린 결승 3점슛을 포함해 9득점 3어시스트를 기록했고 가드 신이슬도 13득점 3리바운드 2스틸 1블록슛으로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이날 신한은행의 박신자컵 첫 승을 이끈 선수는 따로 있었다. 이날 경기 양 팀 합쳐 가장 많은 시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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