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대한민국 대 팔레스타인의 경기. 홍명보 감독과 코치진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 연합뉴스
홍명보 감독 체제로 새출발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첫 경기부터 홈에서 약체 팔레스타인과 졸전 끝에 무승부에 그치면서 극심한 후폭풍을 겪고 있다. 급기야 선수와 팬들이 갈등을 빚는 초유의 상황까지 벌어지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앞서 홍명보호는 지난 9월 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팔레스타인과 0-0으로 비겼다.
그런데 경기가 끝난 후 국가대표 선수 김민재의 돌발행동이 또 다른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김민재는 경기 종료 후 붉은 악마 응원석으로 다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