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영구 제명’ 당한 손준호와 계약 해지
“최순호 단장·이재준 수원시장 책임져야” 비판 목소리
승부 조작 혐의로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영구 제명 징계를 받은 축구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수원FC)가 11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시체육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4.09.11. [수원=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승부조작으로 영구 제명 중징계를 당한 손준호와 계약을 해지한 가운데 시민구단의 졸속 행정이 반복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지난 13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국제축구연맹(FIFA)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려고 했지만, 논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