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팀’ 리퍼GC, LIV 골프 팀 챔피언십 우승

▲ 우승을 자축하는 리퍼GC 선수들

호주 선수로 구성된 리퍼GC가 올해 LIV 골프 팀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1천400만 달러의 우승 상금을 나눠 가졌습니다.

리퍼GC는 미국 텍사스주 캐럴턴의 매리도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11언더파 277타를 합작해 우승했습니다.

LIV 골프 팀 챔피언십 결승은 4개 팀의 선수 4명이 각자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벌여 합산 타수가 가장 적은 팀이 우승하는 방식입니다.

13개 팀 가운데 결승 진출 팀은 1, 2라운드에서 팀 매치로 결정됐습니다.

리퍼GC는 호주 선수들인 캐머런 스미스, 루커스 허버트, 맷 존스, 마크 리슈먼으로 팀을 꾸렸습니다.

2022년 디오픈을 제패해 한때 세계랭킹 2위까지 올랐던 스미스가 주장을 맡고 있습니다.

스미스가 4언더파 68타, 허버트는 3언더파 69타, 존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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