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0.1 초 차’ 수영 드림팀, 계영 800m 2위…세계선수권 단체전 첫 메달|동아일보

수영 국가대표 선수 이호준(왼쪽 세번째 부터)과 황선우, 김우민이 5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 도착해 호주로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4.1.5/뉴스1‘황금 세대’로 이뤄진 한국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0.1초 차이로 아쉽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우승을 놓쳤다.

황선우(21)와 김우민(23), 양재훈(26·이상 강원도청), 이호준(23·제주시청)으로 이뤄진 한국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계영 800m 결선에서 7분01초94를 기록, 중국(7분01초84)에 0.1초 뒤져 2위에 올랐다. 동메달은 미국(7분02초08)이 가져갔다.

이날 한국이 작성한 7분01초94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수립한 한국 및 아시아 기록 7분01초73보다 0.21초 느렸다.

간발의 차로 중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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