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과 1년 만에 결별…韓, 역대 감독 주요 경질 사례는?|동아일보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감독 경질 사례 많아

코엘류·본프레레·베어벡·조광래·슈틸리케 등
한국 축구가 채 1년이 되기도 전에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과 결별했다. 지난 1992년 전임 감독제 도입 후 외국인 감독 사상 처음으로 1년도 못 채우고 떠난 사령탑으로 기록됐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의 축구회관에서 “대한축구협회는 해당 논의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최종적으로 대표팀 감독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고 클린스만 감독 경질을 알렸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7일 요르단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 패배와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의 충돌을 막지 못한 리더십 부재 등을 비판받으며 경질됐다.

이로써 지난해 2월27일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의 후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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