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탁구, 덴마크 잡고 세계선수권 4강 진출…4회 연속 메달 확보

▲ 8강전 한국과 덴마크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임종훈 선수

한국 남자 탁구가 덴마크를 물리치고 4회 연속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임종훈과 안재현, 장우진으로 전열을 구성한 한국(5위)은 오늘(23일) 부산 벡스코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덴마크(20위)에 매치 점수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동메달을 확보했습니다.

탁구 세계선수권에서는 3위 결정전을 치르지 않고, 준결승 패배 팀 모두에 동메달을 줍니다.

한국은 2016년 쿠알라룸푸르 대회부터 이어온 세계선수권 연속 메달 행진을 4회로 연장했습니다.

한국은 이제 2008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의 결승 진출에 도전합니다.

다만, 준결승 상대가 ‘세계 최강’ 중국이어서 결승행은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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