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빠진 한국축구 대표팀을 재건할 새로운 리더가 누가 될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정해성 신임 전력강화위원장을 임명하고 새로운 대표팀 감독 선임에 대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정해성 위원장은 여기서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임시 감독이 아닌 정식 감독을 선임할 것과 ‘국내파 감독’에 더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렇게 되면 한국축구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이끌었던 신태용 감독 이후 6년 만의 한국인 감독 체제로 회귀하게 된다.
또한 정 위원장은 새로운 대표팀 감독의 자질을 평가할 수 있는 8대 조건으로 ▲ 전술적 역량 ▲ 취약 포지션의 선수 육성 능력 ▲ 지도자로서의 검증된 성과 ▲ 풍부한 대회 경험을 갖춘 경력 ▲ 선수및 축구협회와의 소통 능력 ▲ 젊은 세대를 아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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