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탁구, 덴마크 꺾었다… 7회 연속 세계선수권 메달 확보

▲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매치 포인트 두 점을 책임지며 승리한 임종훈 선수. ⓒ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 제공

 
남자 탁구 대표팀이 7회 연속 세계선수권 단체전 메달 확보에 성공했다. 대표팀은 23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BNK부산은행 2024 부산 세계 탁구선수권대회 남자 탁구 8강전에서 덴마크를 매치 스코어 3대 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임종훈이 해결사였다. 임종훈은 가장 까다로운 첫 번째 매치와 네 번째 매치를 모두 잡아내면서 대표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장우진이 두 번째 경기에서 조나단 그로스에게 패배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안재현이 세 번째 세트 마르틴 안데르센에게 승리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이제는 메달 색이 결정될 시간이다. 남자 대표팀은 여자 대표팀이 지난 8강전에서 꺾어내지 못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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