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8년 계약…? 한화, 남은 시간은 길지 않다

한화가 팀의 숙원이었던 ‘코리안 몬스터’의 국내 복귀를 이뤄냈다.

한화 이글스 구단은 22일 류현진과 계약기간 8년, 총액 170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KBO리그 역대 최대 규모의 계약이다. 류현진은 계약 후 “한화는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구단이다. 메이저리그 진출 때부터 꼭 한화로 돌아와 보답하겠다 생각했고 지금 그 약속을 지키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팬 여러분께 올 시즌에는 최대한 길게 야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류현진은 KBO리그 통산 98승 52패 1세이브 1238탈삼진 평균자책점 2.80, 빅리그 통산 78승 48패 1세이브 934탈삼진 ERA 3.27의 기록이 말해주듯 말이 필요 없는 한국야구 역사상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이다. 류현진의 가세가 한화의 전력에 엄청난 보탬이 될 것은 따로 강조할 필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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