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속 우승 실패’ 전북, 폭풍 영입으로 명가 재건 노린다

 

▲ 전북 현대 전북이 지난 20일 포항과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종료 후 서로를 독려하고 있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현대는 명실상부한 K리그 최고의 클럽이다.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K리그 5연패 신화를 창조하는 등 K리그 최다 우승(9회)을 차지한 바 있다. 

하지만 2023시즌 전북 현대는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 우승이 익숙했던 전북에게 10년 만의 무관은 충격이었다. 절치부심한 전북은 이번 시즌 밑바닥까지 추락한 자존심을 끌어올리고 왕자의 자리를 탈환하겠다는 각오다. 

페트레스쿠, 두 번째 시즌 달라진 모습 보일까

전북 왕조가 흔들리기 시작한 것은 2022시즌이다. 김상식 감독 체제로 맞이한 두 번째 시즌 ‘현대가 라이벌’ 울산에 밀려 준우승에 그쳤다. 그해 FA컵 우승을 차지한 것은 조금이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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