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25일 MLB 시범경기 출전 불발…가벼운 옆구리 통증

▲ 이정후

미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가벼운 옆구리 통증으로 내일 열리는 소속팀의 첫 미국프로야구(MLB) 시범경기에 결장합니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치르는 올해 첫 시범경기를 하루 앞두고 AP 통신 계열 방송사인 APTN 등 취재진에 이정후의 결장 소식을 알렸습니다.

멜빈 감독은 “내일 라인업에 이정후는 없다”며 “이정후가 옆구리에 가벼운 통증을 느껴 오늘은 티배팅만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하루나 이틀 정도 뒤에 실전에 출전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방망이 스윙을 하다가 느낄 수 있는 통증으로 멜빈 감독은 스프링캠프 초반인 점을 고려해 통증 추이를 주의 깊게 살피면서 이정후를 무리하게 기용하지 않겠다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26일에는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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