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페어 연속골…여자축구 벨호, 체코와 평가전서 2대 1 승

▲ 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케이시 유진 페어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간판 지소연(시애틀 레인)과 기대주 케이시 유진 페어(에인절 시티)의 연속골을 앞세워 2024년 첫 공식전부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외곽의 풋볼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체코를 2대 1로 꺾었습니다.

이 경기는 2024년 벨호의 첫 번째 공식전입니다.

체코는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 28위로 우리나라(20위)보다 낮습니다.

A매치 출전 기록을 155경기째로 늘린 지소연이 경기 시작 16분 만에 체코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김혜리가 페널티아크 근처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지소연이 마무리했습니다.

지소연의 발을 떠난 공은 수비벽을 넘어 크로스바를 맞고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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