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 받던 지아-메가, '리그 최고 쌍포'로 우뚝

지난 2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렸던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은 5라운드 전승을 기록한 흥국생명의 1위 탈환 여부에 배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흥국생명이 아닌 홈팀 정관장이었다. 정관장은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하며 4위 GS칼텍스 KIXX와의 승점 차이를 8점으로 벌렸다(물론 다음날 GS칼텍스가 곧바로 승점 차이를 다시 5점으로 줄였다).
정관장은 지난 1월 18일 IBK기업은행 알토스와의 4라운드 마지막 경기부터 최근 8경기에서 7승 1패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4연승은 이번 시즌 정관장의 최다연승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어깨수술을 받은 ‘쏘캡’ 이소영이 3라운드까지 큰 힘이 되지 못하다가 4라운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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