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준비 척척…류현진 “모든 구종 제구 좋아, LG·KT 상대 재밌을 것”|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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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한화 이글스로 복귀해 곧장 개막전 선발 투수로 확정된 류현진(37)이 정규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류현진은 26일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일본 오키나와현 고친다 야구장에서 열린 팀 훈련에 참여했다.

25일 캠프 합류 후 두 번째 불펜 투구를 한 류현진은 이날 러닝과 캐치볼 등 가벼운 훈련만 소화했다.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난 류현진은 전날 불펜 투구와 관련 “23일 첫 불펜 투구 때보다 한 단계 올려 80% 정도 던졌다”며 “모든 구종을 시험해봤는데 제구는 다 좋았던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투구 몸도 잘 적응해 가고 있다”며 “아직 개막전 등판 준비는 문제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계획대로라면 류현진은 3월 23일 LG 트윈스와의 정규시즌 개막전, 그리고 29일 KT 위즈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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