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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임시 사령탑에 황선홍…다음달 이강인 부를까

[앵커]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 ‘임시’ 사령탑으로 황선홍 현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선임됐습니다.

당분간 두 개의 대표팀을 겸임하게 된 건데요.

최근 대표팀 내부 갈등의 중심이었던 이강인을 뽑을지도 관심입니다.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공석이던 국가대표팀 사령탑 자리에 누굴 앉힐지 고심하던 축구협회의 선택은 현 올림픽 대표팀 황선홍 감독이었습니다.

전임자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된 지 11일 만에 황 감독은 ‘임시직’ 신분으로 A대표팀을 이끌게 됐습니다.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최근 성과도 보여줬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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