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트린지 감독과 결별…이경수 감독대행 체제

▲ 조 트린지 페퍼저축은행 감독

프로배구 2023-2024 V리그 여자부 최하위가 확정된 페퍼저축은행이 정규리그 5경기를 남기고, 조 트린지 감독과 결별했습니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트린지 감독과 계약 해지 수순을 밟고 있다. 아직 행정 절차가 남았다”며 “이경수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남은 시즌을 치를 예정이다. 행정 절차가 끝나면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27일) 현재 페퍼저축은행은 31경기에서 3승(28패)만 거두고, 승점 10만 챙겼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올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국가대표 날개 공격수 박정아를 영입하고, 검증된 외국인 주포 야스민을 지명해 꼴찌 탈출의 희망을 키웠습니다.

하지만, 처참한 경기력으로 역대 여자부 최다인 23연패의 불명예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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