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텀-돈치치의 엇갈린 희비, 그래도 승리는 셀틱스

‘전통의 명가’ 보스턴 셀틱스가 2023-2024 NBA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에서 쾌조의 2연승을 내달리며 통산 18번째 우승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보스턴은 6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NBA 파이널 2차전 홈경기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를 105-98로 제압했다.
 
앞서 보스턴은 7일 열린 1차전에서도 댈러스를 18점차(107-89)로 완파한 바 있다. 2연승을 거둔 보스턴은 13일부터 댈러스의 홈구장인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로 자리를 옮겨 3차전을 치르게 된다.
 
NBA 동부지구의 보스턴은 서부의 LA 레이커스와 함께 NBA 챔피언결정전에서 통산 17회 우승으로 공동 최다우승 기록을 보유한 명문팀이다. 컨퍼런스(11회)와 디비전(34회) 우승 역시 동부 최다 기록이다.
 
특히 최전성기였던 1950-60년대에는 전무후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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