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쇼크'는 없다…위기의 홍명보호, 첫 승으로 반등 노린다

팔레스타인전 무승부로 위기에 빠진 홍명보호가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오만전에서 첫 승에 도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오만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 축구 운명 걸린 오만 원정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부터 본선 진출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 개편됨에 따라 아시아에 배정된 티켓 역시 8.33장으로 늘었다. 과거보다 예선 통과가 훨씬 수월해졌다. 그런데 시작부터 꼬였다. B조에서 약체로 분류되는 FIFA 랭킹 96위 팔레스타인과의 1차전에서 승점 3을 가져오지 못한 것이다.
전체 내용보기

더 읽어보세요

Related articles

Comments

회신을 남겨주세요

귀하의 의견을 입력하십시오!
여기에 이름을 입력하십시오.

Share article

최신 기사

spot_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