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곤 감독 효과’ 울산, 강원 물리치고 선두 탈환

▲ 울산HD 울산이 강원과의 K리그1 30라운드에서 강윤구의 선제골이 터지자 서로 얼싸안으며 기뻐하고 있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HD가 감독 교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홍명보의 빈 자리를 채운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울산이 강원FC를 제압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울산은 13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강원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54점을 기록한 울산은 강원(승점51)를 밀어내고 1위로 뛰어올랐다. 3경기 연속 무승에 빠진 강원은 2위로 하락했다.

울산, 강윤구-아타루 연속골… 강원에 2골차 승리

울산은 4-4-2로 나섰다. 조현우가 골문을 지키고, 윤일록-임종은-김기희-심상민이 포백을 형성했다. 미드필드는 아라비제-원두재-고승범-루빅손, 투톱에는 강윤구-야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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