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한국행’ 류현진에 작별 인사 “영원히 기억될 코리안 몬스터”|동아일보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류현진에게 작별 인사를 보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SNS 캡처)한화 이글스와 계약해 12년 만에 한국으로 복귀한 류현진(37)의 메이저리그(MLB) 마지막 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작별 인사를 건넸다.

한화 구단은 22일 류현진과 계약기간 8년, 총액 170억 원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2년 시즌을 마친 뒤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류현진은 12년 만에 다시 한화 유니폼을 입게 됐다.

류현진의 한국행 소식이 전해지자, 토론토 구단도 따뜻한 인사를 보냈다. 토론토 구단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한국어로 “류현진 선수, 고마웠어요. 토론토에서의 코리안 몬스터는 영원히 기억될 겁니다”라고 올렸다.

또한 영어로 “모든 것이 고마웠어요, 류현진(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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