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황재균 “눈에 띄는 ‘3루수 후배’ 있지만…주전 쉽게 내주진 않을 것”|동아일보


KT 위즈 황재균. 뉴스1올해로 어느덧 만 37세의 ‘베테랑’이 된 황재균. 적지 않은 나이가 됐지만 여전히 그는 KT 위즈의 ‘대체 불가’ 3루수다.

그는 지난 시즌에도 109경기에 출전해 0.295의 타율과 6홈런 49타점으로 활약했다. 장타는 다소 줄었지만 정확도는 건재했고 후반기엔 중심 타순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이강철 KT 감독 역시 황재균에게 “올해도 경기에 많이 나갈 것 같다”고 얘기했다. 그만큼 독보적인 ‘주전’이라는 이야기다.

그래도 팀 입장에선 황재균의 뒤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황재균도 눈에 띄는 후배가 있다고 했다. 5년 차 내야수 강민성(25)이다.KT 위즈 황재균. 뉴스1황재균은 “3루 수비 훈련을 하면 나랑 (강)민성이 둘밖에 없다”면서 “성실하고 마인드도 정말 좋다. 내가 비 오는 날에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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